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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등록금 혜택 국가장학금 지원 확대

 

 

정부가 20조 규모의

청년 특별대책을 내놨는데요

가장 반가운 소식이면서

눈에 띄는 내용은

바로 대학등록금 지원이에요

 

지금까지 반값 등록금 지원을 받은 학생은

대학생 215만 명 가운데

69만 명으로 1/3 수준이었는데

정부가 소득 하위 50%까지

등록금 지원액을 대폭 늘리며

2022년 부터는

10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반값 등록금 혜택을 받게 되었어요

 

그래서

오늘은 청년 특별대책 사항중

가장 눈에 띄는 변화인

반값 등록금 혜택,

국가장학금 지원 혜택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까 합니다

 

 

대학생의 등록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2022년부터 반값 등록금 혜택을

대학생 100만 명 이상으로

확대한다고 하는데요

 

서민, 중산층 가구까지

반값 등록금 수준의 

국가장학금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학자금 지원 5,6구간은 390만 원,

7,8 구간은 350만 원까지

단가를 인상합니다

 

이를 통해

연간 각각 24만 7천 명,

31만 5천 명에게

반값 등록금 혜택이 돌아가는 되는데요

 

 

 

현재 5,6구간의 경우 

각 368만 원,

7구간은 120만원,

8구간은

67만 5천 원의 

국가장학금을 받을 수 있어요

 

학자금 지원 8구간은

전체 대학생의 소득 하위 50% 수준이며,

8구간 가구의 월 평균 소득은

작년 1학기 기준

507만 원으로

통계청 소득 10분위 중

6분위에 해당돼요

 

 

이 밖에도

기초, 차상위 가구의 경우

첫째 자녀에게는

연간 700만 원,

둘째 이상의 자녀에게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 받을 수 있고요

 

8구간 이하

다자녀 가구의 셋째 이상 자녀는

등록금 전액을 지원받아요

 

이렇게 

반값 등록금이

차등 지급되는 이유는

국가장학금은 소득과 지원해서 

연계를 하는데

그동안 가정환경이 어려움에도

국가장학금을 충분히 못 받았던 학생들이

있었기 때문이죠

 

이 밖에도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 지원 대상도

대학원생까지로 확대하고

성적요건(직전 학기 C학점 이상)을 

폐지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소득층, 다자녀 가구 학생의 경우에는

등록금 대출을 포함해

재학 중에 발생한 이자를

전부 면제해주고

파산면책 결정을 받은 청년들의

학자금 대출 상환 의무도 면책한다고 해요

 

코로나 상황으로 다들 힘들지만

이런 지원 소식은

반가울 수 밖에 없는 것 같아요

참고하셔서

혜택 꼭 챙기시길 바랄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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